.
2020년 완월동의 이야기를 언니들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당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완월동하면 떠오르는 색깔, 상징, 장면들을 함께 모여서 이야기하고 종이 집 위에 그림으로 그려나갔다. 낮과 밤이 다른 곳, 이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곳. 동료들이 있었던. 하지만 이제는 나로서 살아가는 그녀들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았다.
기획 송진희 연출, 편집 권혜린 구술대독 고하나, 김미경, 김영미, 변정희, 임미화, 임봉, 조은비, 최희숙